하림 두마리 생닭 (영계) / 4,980
마침 초복이라 닭 두마리 사서 삼계탕 끓여먹고 남은 국물로 닭죽까지 해먹었다.
요즘 시내에선 삼계탕 한그릇에 15,000원까지 하던데. (게다가 중국산.)
역시 밥은 집에서 해먹는게 싸고 맛있다!
모듬 소세지 680g / 6,780
맥주에 소세지는 언제 먹어도 최고의 음식궁합인 듯.
코스트코에 있던 수제소세지와 맛도 비슷하고 가격도 비슷하다.
뜯자마자 한봉다리를 개눈 감추듯 먹어버렸다는...
갈릭 새우칩 310g / 2,480
아침을 잘 먹고 나면 늘 땡기는 과자.
일반 마트에서 요즘 제일 비싼 게 과자 인 것 같다.
그래서 요 대용량 과자를 보자마자 장바구니에 쏙!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꺼내먹으니 시원하고 너무 맛있구나.
디너롤 24입 /2,380
코스트코와 싱크로율 100%를 보여주는 디너롤 빵.
가격은 코스트코보다 약간 더 싼것 같고 용량은 코스트코 2/3정도 되는 것 같다.
코스트코에 갈때마다 사가지고 와서는 늘 반도 못 먹고 냉동실 어딘가에 쳐박혀 있다가 버려지곤 했었는데
일단 코스트코보다 양이 적으니 버려지는 게 없어서 좋다.
양반 들기름 향 그윽한 도시락김 12봉 / 2,680
아침에 일어나서 음식 하기 싫을 때 최고의 효자가 되는 반찬, 조미김.
물론 생김을 재워서 직접 구워먹는게 진리이지만,
아무도 날 위해서 김따위 구워주지 않는 슬픈 현실.
메디안 치석케어 (시트러스) / 9,980
8개 들이 치약.
용량도 적고 약간 비싼듯 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치석도 예방해주고 기타등등 좋다는 문구에 반해서 구입했다.
국물멸치 1kg / 11,800
국 끓일때 멸치를 팍팍 넣어야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오는 법이지만,
멸치는 너무 비싸다...
대체 이 나라에서 안 비싼 건 뭘까요.
7월 31일까지 7만원 이상 구입하면 장바구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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