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360일은 입어주는 쫄바지 사랑.
백화점에서 보고 예쁘길래 그냥 입어나 봐야지, 했는데
입어보니 너무 편하고 시원해서 나도 모르게 결제해버렸다.
사실 쫄바지 사려고 백화점에 갔던 건 아니었는데. ㅜ_ㅜ
내가 가지고 있는 쫄바지 중 최고 고가품이다.
쫄바지 하나에 무려 7만원!
비싸서 그런가 신축성 짱이고, 요즘 입어도 더운 줄 모르겠다.
바지 중간쯤 보일듯 말듯 노스페이스로고가 박혀있다.
7만원짜리 쫄바지는 바로 이 로고값!
암튼 로고도 너무 고급스럽게 박혀있는 것이 마음에 쏙 든다. ㅋㅋ
섬유조성은 별다를 게 없는데 왜이리 시원한거지?
비싸서 좋아보이는 심리탓일까.
몇년간 뽕을 뽑게 입어줘야지-
오동통한 내 다리에도 잘 어울리는 듯. ㅋ
패턴은 인어공주 패턴인데 사람으로 돌아오니 돼지다리가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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