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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고투몰

제품리뷰

by yes222 2012. 9.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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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사랑했던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드디어 1년여의 공사를 끝내고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되었다!

이름도 거창하게 고투몰(GOTOMALL)이라 칭하고 지하상가만의 로고도 만들고

깔끔하게 리뉴얼되었고나. 신난다, 신나~

 

 

 

 

 

 

 

소심블로거는 달랑 두장의 사진을 찍고 폭퐁쇼핑 시작!

언니들 포스 무서워서 사진 찍기 힘들고, 사진 찍다보면 쇼핑에 집중하기 힘드니 사진찍기는 패스- ㅋㅋ

여전히 저렴한 가격의 옷들이 많아서 행복하고,

조명도 밝아지고 공기도 맑아져서 전보다 쇼핑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게다가 쇼핑몰 끝에는 먹거리들도 다양하게 들어와 있어서

쇼핑하다가 지치면 간식거리 한입 베어 물고 다시 돌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ㅋ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예쁜 옷들-

싼맛에 몇개 구입하고 나면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다!

 

 

 

 

 

 

카키색 티셔츠 / 5,000(원)

카키색 베스트 / 9,000(원)

여름상품은 초초특가 세일을 하고 있었다. 8월에 봤던 야상베스트가 무려 9,000(원).

금새 추워져서 입을 일은 없겠지만 싸니까 일단 겟.

 

 

 

 

 

 

그레이 나시 / 5,000(원)

그레이 가디건 / 5,000(원)

저렴이들 가득가득.

나시는 8월에 구입했던 것. 8월엔 오픈세일이라 하여 5,000(원)짜리 물건들이 넘쳐났었다.

 

 

 

 

 

 

점프수트 / 5,000(원)

패턴레깅스 / 각 5,000(원)

점프수트도 왕창 세일. 9월에 가니 여름상품이 거의 들어가긴 했으나 몇몇개들은 완젼 특가세일로 팔고 있었다.

이럴때 싸게 구입하면 기분은 두배 업!

 

 

 

 

 

 

냉장고바지 / 10,000(원)

올여름을 강타했던 유명한 냉장고바지.

8월엔 오천원짜리부터 이만원짜리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었으나 9월에 가보니 거의 다 만원에 팔고 있었다.

친구선물로 사줬던 만팔천원짜리 냉장고바지도 만원에 세일중. 흑.

 

 

 

 

 

 

한번 꽃히면 왕창 사주는 센스-

냉장고바지는 무려 세벌이나 샀다, 하하.

만원짜리 두장, 오천원짜리 한장. 한철입기 너무 좋아 ^0^

TOTAL / 64,000(원)

 

정리해보니 8월부터 9월까지 꽤 많은 옷들을 구입했구나.

그래도 고투몰은 싸니까!

한달에 한번씩 5만원씩만 사와도 꽤 많은 옷들을 소장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입고 나가려면 딱히 입을 옷이 없다는 게 함정. ㅋㅋ

동네마트용이나 한철 입기 딱 좋은 퀄리티.

그래도 나는 고투몰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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