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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웨어하우스] 기흥 한섬 아울렛

제품리뷰

by yes222 2012. 1. 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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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한섬아울렛 - 패션웨어하우스]


TIME,MINE,SJSJ,SYSTEM - 모두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이나 가격이 턱없이 비싸서 

어릴때나 백화점에서 할부로 몇번 사입고

나이 들어선 가산 w몰이나 마리오아울렛을 애용했었다.

디자인을 노멀한 걸로 구입한다면 몇년을 두고두고 입어도 유행을 타지 않아 더욱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가산에도 한섬아울렛이 따로 있지만 너무 오래된 옷들만 DP되어 있어서 

예전에 몇번 가보고 흥미를 잃었었는데 

우연히 팸셀카페에서 기흥한섬아울렛은 규모도 크고 잘만 고르면 착한 가격에 득템을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

어떤 분은 예쁜 코트를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득템 했다던데.

내가 갔을때는 물건도 많이 빠지고 맘에 드는 옷들은 할인폭이 그다지 크지 않아서

매의 눈을 가진 언니들만큼 많은 옷을 구입하지는 못했다.






저렇게 많은 브랜드들이 아름다운 가격으로 4계절 내내 세일중.






입구 사물함에 커다란 가방은 보관을 해야 한다.






겨울엔 굉장히 춥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완젼 무장하고 고고씽.
(입구에 요런 난방기기 몇개 있고 난방은 땡이다.)






12월이 지나면 추가 30%세일에 들어가서 여기서 잘만 고른다면 보세옷보다 싼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사 그렇듯이,
이곳에서 예쁜 옷을 구입하기란 로또 당첨의 확률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나름 코디되어 있는 마네킹도 있고,






이렇게 창고형 분위기로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른 후 택을 찍어보면 세일가가 나온다.
일단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으면 바구니에 담고 볼일!






코트, 패딩, 무스탕, 퍼, 가방, 신발 등 여자들이 좋아라하는 모든 스타일이 다 있지만
예쁜 건 가격의 압박, 싼건 마음에 안드는 묘한 인생의 법칙이 여기에도 적용되고 있다.







나는 요렇게 SJ 니트 한벌과 요즘 홀릭 중인 기모쫄바지 두개 업어왔다.


SJ 니트는 보너스 할인 품목 중에서 찾아서 35,700(원)에 구입.
베네통기모쫄바지는 50%밖에 할인이 되지 않아 구입을 망설였으나
생각보다 기모바지 찾기가 쉽지 않아서 쥐색, 갈색 두가지 컬러 모두 담아왔다.
베네통 쫄바지 개당 34,500(원)

고객카드를 작성해 두면 신상이 들어올때 문자로 보내준다고 해서 카드도 작성해두고
봄이 되면 신상이 입고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가지 않는다면
나름 재미있게 보물 찾는 기분으로 쇼핑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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