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LO] 뒤늦은 유니클로 사랑

유니클로 프리미엄다운울트라라이트베스트 / 4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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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유니클로 UV 차단 후드집업을 세일할때 구입해서 너무 잘 입고 다녔다.

그뒤로 유니클로에 홀딱 빠져버린 나는

매일같이 유니클로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위시리스트를 만들어두고

그 품목들이 세일하기만을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얼마전 내가 찜해두었던 프리미엄다운베스트가 무려 10,000(원)이나 기간한정세일에 들어갔고,

이 기회를 놓칠수없는 나는 바로 유니클로천안점에 들러

어떤 컬러를 살까 백번 고민 끝에 (이번엔 좀 튀는 컬러를 사고 싶었으나)

역시나 스님컬러 gray를 들고 돌아왔다.

얇고 가벼운 유니클로 프리미엄다운울트라베스트!

이름도 거창하구나~

안쪽에는 세심하게도 주머니가 따로 만들어져 있다.

운동살때 휴대폰이나 카드등을 넣고 나가면 좋을 듯.

이렇게 얇아보여도 다운 90%에, 깃털 10%가 함유되었다는 사실!

바로 이런점이 저렴하지만 나름 실용적인 유니클로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이날 함께 구입한 H&M후드집업과 코디.

 

요 BLUE 컬러는 함께 간 친구 꼬드겨서 사게 한 것.

BLUE는 나름 인기컬러인지 S,L사이즈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내 친구는 쿨하게 라지사이즈를 구입.

어짜피 겨울옷은 마구마구 껴입으니 사이즈가 클수록 좋다나 머라나.

 

몇가지 눈독 들이고 있는 아이템들이 아직 남아 있는데

그것들도 어서어서 세일에 들어가주면 좋겠다.

유니클로는 세일할때 구입하는 것이 남는 장사!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