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맥주와 함께 하는 일상
더위, 언제까지 갈꺼니...덥다는 말조차 나오지 않는 요즘,그래도 잘 먹어야 길거리에서 쓰러지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닭다리에 양념을 무쳐무쳐 해피콜에 지졌다.오우, 이것은 신세계!!!해피콜 닦기 귀찮아서 어느 귀퉁이에 쳐박아 두었었는데앞으로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은 느낌.집앞에서 파는 훌랄라바베큐보다 백배는 맛있었다!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사온 한우.무려 A++!아낄땐 지독하게 아끼고 한번 쓸때는 화끈하게 지르자는 게 나의 생활신조. ㅋㅋㅋ한우 진심 맛나구나!그리고 체코에서 건너온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 맥주.목넘김이 너무 부드러워서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다. 개밥같은 비쥬얼로 나온 묵밥.시원한 육수에 묵과 양념김치를 송송 썰어넣고 후루룩 마셔주면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
enjoy life/today
2012. 8. 7.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