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여유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서핑하던 중,
인형옷 만드는 블로그를 발견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다가
무료로 패턴을 주는 곳을 발견했다. (복 받으실꺼에요!)
그나마 쉬워보이는 원피스패턴을 다운받아 급으로 바느질 시작.
4시간정도 불꽃집중하며 원피스를 만들었다.
부끄럽지만 첫 작품치고는 나름 잘 만들었다며 혼자 뿌듯해하고 있는 중. ㅋㅋ
근데 이거 은근 막노동이네?
완젼 눈 아프고 허리 아파서 제대로 배워도 계속 만들까 고민된다.
워낙 졸갑증이 심해서 뭐든 하다 힘들면 때려치워 버린다는 - 어릴땐 안 그랬던 거 같은데. ㅡㅡ^
만들고 나니 인형에 입혀보고 싶은데 집에 인형이 없구나.
인형 - 너네들 왜그리 비싼거니.
[인형옷 무료패턴 다운받기]
http://blog.naver.com/hellonelly
댓글 영역